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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3월 14, 2005

플라토닉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것을 보며..

플라토닉 삼위일체를 주장하는 것을 보며..

일반적으로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이단이라는 것의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12세기에서 읽을 수 있는 것과 같이 삼위일체를 인정하면서도 임의적 차원에서 삼위를 말하는 경향이 있어왔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것에 대하여서 공교회에서 비판하고 정죄하였지만 그러한 삼위일체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었고 현대의 신학의 매력적 변증의 사실을 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기도 함을 주목하게 되는데 참으로 기만적인 세대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삼위 하나님에 대한 실체를 언약이라는 것으로, 인위적 규정하여 언약이라는 실제적 판단에서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하나님이라는 것으로 말하고 있는 에덴버러 신학장의 모습들과 그러한 신학적 전통에서 이루어지는 신학과 신앙을 볼 때에 참으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을 보겠느냐는 그러한 말씀을 절감하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이러한 것은 불가지론적 입장에서 하나님의 이름의 실재적 입장을 바르게 분별하지 못하는 가운데서 파생되어졌고 지금도 그러한 사상적 연속성 속에서 고민해야 하는 그러한 것을 주목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자존의 하나님이심을 기억함이 없이 삼위하나님을 합리성의 제한 속에서 파악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착각하고 그로 인한 그러한 잘못된 인식을 비판하면서 마치 하나님을 비판할 수 있는 것과 같이 생각하는 어리석음의 비평들이 득세를 말하려고 하고 있음을 주목합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기심을 받으시기를 기도하는 종들로서 우리 성도들의 전인격적인 회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꼬리말 쓰기
이명신 여호와는 나의 목자이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는 말씀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자존의 하나님의 광대하심 그 보편성이 세상의 상대적인 보편과 상대적인 초월이라는 플라톤적 신관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2005/03/05]
이명신 인위적 삼위일체에 대한 이해는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것이며 그러한 자들은 이단에 대한 답변할 수 있는 능력을 이미 상실했습니다. [2005/03/05]
이명신 그러한 자들이 신앙의 신조를 바르게 해석할 수 없다고 하겠습니다. 해석적 정황이라는 인식의 판단이라고 함의 기준이 신관이 이미 그 사실을 말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2005/03/05]
이명신 한신대 김경재 교수의 유일신 비판도 마찬가지로 폴틸리히의 non-being의 사상에서 하나와 여럿의 상관성에서 고민하며 상황적 보편에서 비판하고 있습니다. 그의 신관은 자체적 당위성을 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2005/03/05]
이명신 하나 숫자라는 개념이 편협함을 김교수는 비판했는데.. 하나님 자신의 절대 보편은 그러한 하나라는 상식적 편협의 판단을 받지 않습니다. 자체적 보편은 그러한 상식적인 편협의 판단을 받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미 김교수님은 하나와 여럿의 딜레마에서 비평학의 자료를 따라서 비판가능성을 제기한 것뿐입니다. [2005/03/05]
이명신 비교종교학이라고 함에서는 자체적 합리성의 정당함을 말하지 못한다는 전제에서 자유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200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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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개신교, 다른 종교 포용 해야 산다. "-논의토론

comments:
1. 다음 예수그리스도 향기까페에서 대화한 내용입니다. 주로 저와 꼬리말로 답변하였음을 참고해주세요
2. 해설 : 포용이라는 개념은 상대방의 실체를 인정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사도 바울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이 우상이라고 함의 실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라고 할 때에 선교를 위한 전제로써 포용적 입장이냐 또는 배타적 입장이냐는 두가지 딜레마로 다룰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보다도 복음의 사실을 말할 때에 그 우상적 증거라는 개념에 실제의식의 당위성에서 자유하며 그러한 것들과의 상대적 정황에서의 선교적 당위성에 메이지 않으면서도 합당한 기독교의 선교의 사실을 말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 개신교, 다른 종교 포용 해야 산다. "

번호: 991 글쓴이: 김제승
조회: 126 날짜: 2005/02/28 12:13

이글은 중앙일보 26일자(토요일) 문화면에 난 기사 입니다.

개신교는 왜 최근 들어 위기 라는 진단을 받고 있는가? 구체저인 위기 극복의 대안은 어디서 구할 것인가 ? 이런 과제를 거시적 으로 살펴 보는 포럼이 열린다.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는" 새길 기독사회 문화원"은 다음달 6일 서울 청담동 강남 청소년 수련회관 에서 "한국 기독교 어디로 갈 것인가 ?" 라는 주제로 정기 포럼을 연다.

눈길을 끄는것은 중진 신학자인 한신대 김경재(65. 전 그리스챤 아카데미 원장) 교수의 발췌문 "한국 기독교의 나아 갈길" 이글에서 김교수는 한국 교회의 미래에서 가장 중요한 과제는 전통 문화와 다른 종교에 대한 배타적인 시각을 극복 하는 일이라고 주장 했다.

"개신교가 전통 종교를 대하는 배타적인 태도는 독선, 반 사회성으로 비치고 있다" 면서 열린 종교로 성숙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김교수에 따르면 지난해말 현재 국내 빅3종교는 불교(26.7%) 개신교(21.7%) 카톨릭(8.2%)이다. 그렇지만 사회 지도급 인사들의 분포를 보면 상황이 달라진다.
제17대 국회의원 299명중 종교별 분포를 보면 개신교 103명(34.5%) 카톨릭 70명(23.5%) 불교34명(11.4%) 라면서
개신교의 사회적 책임이 그만큼 더 크다고 말한다.
현재 개신교는 빛과 그늘이 함께 한다. 빛이란 민주화를 포함해 20세기 내내 한국 사회 형성 과정에서 기여한 측면. 문제는 90년대 이후 갑자기 드리워진 그늘이 짙고 크다는 점이다.

"초창기 한국에서 가장 앞선 공동체 였던 교회는 요즘 들어 가부장적 권우ㅏ를 특징 으로 하는 닫혀진 집단 으로 변했 으며, 교회 구성의 연녕별 분포 에서 청년들의 구성비가 격감 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김교수는 한국 교회 특유의 폐쇄적인 완고성은 대부분 신자 들이 성경문자주의를 신봉 하는 데서 비롯 된다고 주장 했다.
김교수에 따르면 성경문자주의는 사도 바울이 말한 "의문은 죽이고 영은 살린다"는 정신에도 어긋나며 토착 문화와 타종교를 받아 들이는 창조적인 성숙 과정을 방해 하는 방해물이라고 했다.

또한 김교수는 타종교를 받아 들이는것이 개신교 정체성을 희석 하는 혼합주의종교를 뜻하는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김교수는 진보신학의 요람 한신대 에서도 동학을 포함한 민족종교에 대한 관심이 많으며, 개신교지도자 김재준(1901~1987)에 신학적 뿌리를 두고 있다.










꼬리말 쓰기
광야원2 교회개혁포럼과 기독교지성방을 즐겨 이용하시는 회원님들께 참고하시면 좋을 듯한 몇권의 도서를 권하고 싶습니다. 단 어떤 상상도 하시질 않길 진정 바랍니다. 1) 김경재 저, 한국문화 신학. 2) P. 틸리히/ 송기득역 그리스도교사상사. 3) 안명무저 성서적 실존. [2005/03/01]
광야원2 4) 서남동저 전환시대의 신학. 5) W.비어슬리/ 황성규역 성서연구방법론. 6) 김정준저 정의의 예언자. 7) 안병무편, 사회학적 성서해설. 8) 장일선저, 구약성서시대의 역사기록. 9) C. 베스터만/ 손규태역 천년과하루. 10) 김이곤저, 신의 약속은 파기될 수 없다. [2005/03/01]
광야원2 11) R.퓰러/ 황성규역, 현대신약학의 주류. 12) A.군네벡/ 문희석역, 이스라엘역사. 13) 장일선저, 역대기사가의 신학. 14) H.콘첼만/안명무역, 신약성서신학. 15) G.글로괴/ 손규태역, 모든 날 중의 날. 16) 안명무저, 사회학적 성서해설. 17) 안명무저, 성서적실존. [2005/03/01]
광야원2 18) 송건호저, 한국현대사론. 19) M.마코비치/안병무역, 무신론자가 본 예수. 20) J.몰트만/ 김균진역, 십자가에 달리신 하나님. 21) P.틸리히/송기득역, 프로테스탄트 사상사. 22) 서 남동저, 전환시대의 신학. 23) J. 몰트만/ 박봉랑역, 성령의 능력안에 있는 교회. [2005/03/01]
광야원2 24) R.R.류우터/서남동역, 메시야왕국. 문희석저, 구약성서배경사. [2005/03/01]
동산마술사 <개신교> 다른 종교도 포용해야 산다. 저는 이 제목 하나로도 머기를 끄덕입니다. 가부장적인 권위주의를 개신교는 버려라! 박수 =----- [2005/03/01]
주상철 축복은 바라면서 주께서 무엇때문에십자가를지셨는지 각성할때다,바알의근거는 멸시해야 [2005/03/03]
요한세례 타종교를 받아 들이라는 의미를 정확하게 하여 주세요. 인정하자는 것인가요. 아니면 그들을 교회안으로 끌어 들이자는 것인가요. 인정은 바알과 함께 춤을............ [2005/03/07]
이명신 한신대 김경재 교수님은 유일신을 비판하고 있더군요.. 그러한 사람이 진짜 신앙인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그러한 사람의 합리성이라고 하는 것을 들어보라고 글쓰시는 광야원2님.. 님은 유일신을 안믿는군요.. 유일신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교회를 운운하고 참 희안한 세상입니다요... ㅜ.ㅜ ㅋ [2005/03/07]
이명신 김경재교수님의 '이름없는 하느님' 유일신에 대한 본격적인 김경재교수의 비판, 삼인출판사.. 결국 폴틸리히 함석헌 선생의 불가지론을 못 벗어나는 가운데.. 임의적 비평학을 따르는 입장에서 비평하시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한 자들이 누이좋고 매부좋고 그렇게 하자고 말하지 무엇을 더 말하겠습니까.. 쯧. [2005/03/07]
이명신 폴틸리히는 자존의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다. 다만 비존재를 믿을 뿐입니다. 그것은 분명 기독교의 하나님이 아닌 것입니다. 쓸데없이 엉뚱한 존재를 받아들여서 말을 돌려놓은 것을 한번 들어도.. 하고 말한다면 들어줄 당위성이 있을까요.. 말을 잘 돌린다고 진리가 됩니까.. 엉뚱한 발상으로 일관하시지 마시지요.. [2005/03/07]
강석진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살아계신주 찬양은 하시면서 정말 믿으십니까? 살아계신 하나님을 종교로 전락시키지 맙시다. 교회에도 이런것 보면 이명신님 말씀처럼 정말 희한한 믿음들입니다. 주의 심판이 우리 눈 앞에 있답니다. 누구든지 그 심판 앞에 무엇을 드릴것인지 상고할때입니다. [2005/03/07]
강석진 하나님 보시기엔 타종교인들 하나님께 지음 받은 한영혼입니다. 정말 알지도 못하는 그들에게 주님의 사랑으로 전합시다. [2005/03/07]
광야원2 기독교보 홈페이지에 잘못 들어온 듯... 보수주의 신학대 학생?, 아니면 막 졸업한지 얼마 안되는 교역자?... 님 덕분에 나는 졸지에 비 그리스도인이되고 허참... [2005/03/08]
광야원2 나는 믿음에 있어, 보수주의, 근본주의, 복음주의자인 동시에, 참여적 행동주의자이고 문화 종교적 자유주의자 입니다. 눈을 크게 뜨고 신학의 전반적인 분야를 다시 공부해서 그 때쯤, 다시 얘기 합시다. 그리고 쉬운 이야기 너무 어렵게 얘기하는 것도 그렇고... [2005/03/08]
강석진 제일인 신학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는 신학입니다. 인간의 머리로 복음 전함이 타협치 않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성경 그대로 합시다, [2005/03/08]
이명신 광야원2님 님이 말씀하신 김경재교수님이 유일신을 말못하고 비판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답변하세요.. 쓸데없이 보수주의 근본주의 복음주의.. 하나님의 개념도 분명하지 못하면서 교회 운운하고 있어요..쯧.. 기장과 예장의 차이가 하나님 인식의 차이라는 것을 한신대 교수를 통해 말해지고 있다는 것을 말해둡니다. [2005/03/10]
이명신 얼마나 공부를 오래하셨는지 갖 공부한 사람이라는 식으로 전근대적인 권위의식에 잡혀서 보수라고 말하는 꽁막힌 가운데서 쓸데없이 말씀하시는 군요.. 상당히 어리석군요.. 하나님의 개념도 없으면서 이말이 무슨뜻인지 아실지 모르겠군요 [200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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